대신동새마을협의회, 풀베기·환경정비 구슬땀

ⓒ 김천신문

대신동새마을협의회 회원 25명은 지난 8일 거문들, 당곡, 교동 원룸촌 일대 풀베기 작업과 더불어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새벽부터 마을 3군데를 돌아다니며 예초기로 도로변 잡초 등 풀을 제거하고 그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비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힘썼다.

이군호·이영숙 남녀회장은“최근 소나기로 인해 풀이 많이 자라 작업 양이 많았으나 회원들이 힘을 모아 작업한 결과 깨끗해진 동네들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영우 대신동장은“농사일로 바쁜 시기임에도 적극 동참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신동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하여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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