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경찰서에서는 지난 12일 김천경찰서명예경찰소년단원과 함께 안동시 소재 하회마을과 유교랜드를 방문, 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견학은 오전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견학 일정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유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형 전시센터인 유교랜드를 둘러보는 순서로 이뤄졌다.
명예경찰소년단은 김천 내 동부․신일․아포 초등학교 31명 학생들로 구성돼 교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순찰활동 뿐 아니라 또래지킴이로서 친구들 사이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수 김천경찰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현대사회에 점점 잊혀져 가는 유교정신의 중요성과 올바른 인성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경찰서여성청소년과는 명예경찰소년단이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고 학교 내 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마다 추진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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