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울릉도 섬마을 어린이들이 김천 문화탐방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도 모범초등학생 및 교사 등 50여명이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 녹색청년회 초청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김천을 탐방했다.
|  | | ⓒ 김천신문 | |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울릉도 모범초등학생 초청견학행사는 전통의 문화 유적지와 명승지, 지역의 우수한 시설물 등을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  | | ⓒ 김천신문 | | 이들 견학 팀은 15일 저녁 김천에 도착해 이튿날인 16일 오전 혁신도시를 방문해 KTX김천구미역,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견학한 후 신음동 이-마트로 이동, 대형 쇼핑몰인 E-마트에서는 직접 물건을 고르고 사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경제마인드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시립도서관, 봉곡 자두테마농원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마지막날인 17일에는 김천시청으로 이동해 시정홍보영상물 관람을 시작으로 시청 민원실, 김천시의회를 방문 견학하며 지방자치행정을 간접 체험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첨단문화가 함께있는 김천을 둘러보며 울릉도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이 됐다”며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훌륭한 어른이 돼 사회와 국가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용대 자유총연맹 회장은 “김천에서 머무는 동안 육지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많은 꿈과 희망을 갖고 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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