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8일 김천시 종합재난상황실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 태스크포스팀(팀장 부시장, 12명)과 도로교통공단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본 사업의 2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지난해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3개년 간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16% 줄이자는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사업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황금시장 일원을 중점개선지구로 선정하고 그 지역에 어떤 사업들을 통해 안전사고 사망자를 줄일 수 있는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추진 실적 설명, 금년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협력 다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2개년 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김천건설의 목표 달성의지를 다졌다.
김일수 부시장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나면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안전 선두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TF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라며 시민의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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