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8 19:34: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아이의 꿈에 날개를 달자!”
진로지도 집단상담프로그램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25일

ⓒ 김천신문
김천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내 아이의 꿈에 날개를 달자!’를 주제로 지난 24일 중·고생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진로지도법에 대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된 진로지도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김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생 자녀를 둔 어머니 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다 같이 나누고 자녀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교류하며 자신에 대한 탐색과 가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부곡동에서 참여한 최남수 어머니는 요즘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게 없는 것이라며 진로지도에 대해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네 자녀를 둔 한상연 어머니는 무엇보다도 바른 진로에 대한 가치관 형성이 중요한 것 같다. 자녀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진로지도에 관심이 있어 참여했다. 다른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꼭 내 맘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 참여하길 잘 했다며 다음 회기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다음 회기에는 장정인 진로·학습코칭전문가의 지도로 진로적성 검사지를 활용해 자녀와 어머니의 진로성향을 이해하고 직업세계 탐색을 통해 자녀의 미래에 대한 탐색과 진로지도의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김천시 관내 거주하는 미혼남녀 10명을 대상으로 미혼남녀집단상담을 진행한다. 긍정적인 이성관계 형성을 통해 효과적인 의사소통방법을 획득하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이후 단계의 결혼준비 및 결혼생활단계에서 갈등상황을 잘 해결해나갈 수 있는 성숙한 인성을 함양 할 이번 집단상담은 87일 월요일 오후 7시 가온심리상담연구소에서 이영숙 전문상담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한부모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한 12일 집단상담캠프도 준비중이다.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 김천신문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2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인사..
제12대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 취임식 성료..
김천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김천시, 디지털트윈 교육으로 디지털 산업도시로 도약!..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동 건의..
김천시배구협회,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종합 준우승..
‘아이들 꿈의 원동력!’ 김천상무, 개령초 방문해 어린이 축구교실 진행!..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물류과, 쿠팡CFS 연계 산학일체 교육 통해 정규직 취업 성과 달성..
위험상황 대처능력을 키워요!..
제 2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7월 25(금) 개막..
기획기사
제9대 후반기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반환점을 지났다. 나영민 의장을 중심으로 한 18명의 의원들은 ‘기본과 원칙으로..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3,205
오늘 방문자 수 : 41,835
총 방문자 수 : 101,15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