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22일 12시경 조마면 장암교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무릎에 찰과상을 입은 피서객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지속된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휴가철을 맞아 조마면 장암교, 증산면 대가천 등 관내 계곡 하천 등 물놀이 명소를 찾으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김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75명으로 조직돼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조마면 장암교, 증산면 대가천(옥류정) 등 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휴가철 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매일 6명씩 고정배치되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백남명 소방서장은“휴가철을 맞아 김천을 찾아주신 피서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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