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정구 팀이 정구 불모지인 김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문경국제정구장에서 개최된 제55회 대통령기 전국 정구대회에 출전 남녀 동반 단체전 3위를 했다.
김천정구는 금년도 도민체전에서 종합 6위 제27회 문경 새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전국8강에 진입했으며 안동 어르신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등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용식 이창호 이원세 정원복 배백환 심국보 우병태 김혜정 박안나 김송자 황점숙 정옥경 9명의 신인선수가 똘똘뭉쳐 대회를 앞두고 오전과 오후 맹훈을 거듭한 결과이다.
김천정구는 선수출신 한명 없는 순수 동호인들로 구성돼 있다. 전용구장 하나 없이 이리저리 배회하며 훈련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와 같은 성과는 김천시 정구협회 장무옥 전무의 열정과 고령에도 불구하고 김중광 김천정구 회장겸임 코치의 노력과 적극적인 지도가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중광 회장은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김천에도 인근 문경이나 영동처럼 정구 전용구장이 세워져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그동안 고생한 회원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회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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