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리틀야구단이 창단 6년 만에 전국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7월 22일~8월 1일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2017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김천리틀야구단이 우승을 거두며 전국최강의 실력을 자랑했다.
|  | | ⓒ 김천신문 | | 전국 160개 유소년팀이 참가해 5개 리그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김천리틀야구단은 주전의 탄탄한 실력과 팀원들의 고른 기량 및 팀워크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  | | ↑↑ 5경기에서 3홈런 등 15타점을 올린 안정환(율곡초6) 선수 | ⓒ 김천신문 | | 문성민, 임상현, 안정환으로 이어지는 투수진은 5경기에서 10점만을 내어주며 삼진을 30개 이상 잡아 완벽한 투수 계투진을 보여줬다.
|  | | ↑↑ 구미중 야구부 문성민 선수 | ⓒ 김천신문 | | 특히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1학년인 주장 김재헌(율곡중) 선수와 에이스 투수 문성민(구미중 야구부) 선수의 마지막 유소년대회 참가 우승이라 더욱 뜻깊다.
|  | | ⓒ 김천신문 | | 우호성 감독은 “전국대회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며 한창 놀고 싶을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훈련에 쉬지 않고 참여한 선수들의 열정이 이번 대회 우승의 원동력”이라 소감을 말하고 “전용구장을 마련해줘 선수들이 더 열심히 연습에 매진할 수 있게 해 준 박보생 시장님과 김천시체육회 관계자, 단장인 나기보 도의원님, 배수향 초대단장님, 그리고 무엇보다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 | ↑↑ 임상현(신일초6) 선수 | ⓒ 김천신문 | | 2011년 김천리틀야구단을 창단한 우호성 감독은 선수들의 원활한 시합출전을 돕고 입단한 선수들에게는 사비를 들여 유니폼을 지원해주는 등 그동안 김천시 리틀야구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  | | ⓒ 김천신문 | | 나기보 단장은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어낸 우호성 감독과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선수들을 뒷바라지해준 학부모님들에게도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우승을 통해 김천의 위상은 물론 경북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더 나은 기량으로 최고의 경기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지역 초등 1학년~중등 1학년 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김천리틀야구단은 지난 2013년도 경북도지사기대회 동메달, 2016년 1월 경주시장배 전국 리틀부 초중야구리그 우승, 2016년 10월 경북생활체육 리틀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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