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가족영화제가 29일~2일까지 부항댐 산내들공원과 강변공원에서 열렸다.
올해 3회를 맞는 김천가족영화제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에서 최근 개봉작을 무료 상영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  | | ⓒ 김천신문 | | 29일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열린 영화제 개막식에는 박보생 시장, 이명기 이선명 전계숙 시의원, 최복동 김천예총 회장, 양숙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장단, 이오분 자두꽃봉사단 회장 및 회원,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쾌한 거지들’ 의 축하공연으로 영화제의 문을 열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가족영화 ‘모아나’와 조작된 사건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나서는 게임같은 영화 ‘조작된 도시’가 무료 상영됐으며 팝콘과 치킨을 무료로 나눠줘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름피서지를 경험하게 했다.
한편 산내들공원에서는 31일 ‘눈의 여왕3’, ‘어느날’이 상영됐으며 강변공원에서는 1일 ‘드림쏭’, ‘스플릿’, 2일 ‘주토피아’, ‘재심’이 상영됐다.
|  | | ⓒ 김천신문 | | 최복동 김천예총 회장은 “최신 인기영화를 야외에서 대형스크린과 쾌적한 음향시설로 감상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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