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 김천신문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청소년 7명이 참여한 극기캠프 및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10일과 11일 양일간 충북 단양군 일대로 일상을 벗어난 야외 활동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에게 대인관계․사회관계․인간관계 개선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정신 함양과 자립심 향상을 위해 캠프를 실시한 것.

이번 캠프에는 도전정신과 신체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수상레포츠 체험과 국내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센터 아쿠아리움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캠프기간 중에는 단체활동에 필요한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스스로하기’를 통해 능동적이며 다이나믹한 캠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박선하 관장은 “장애청소년을 위한 사업이 활성화돼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범위가 더욱 더 확대되길 바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아쿠아리움 관람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