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박보생 시장은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를 방문해 ‘새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한국전력기술(주)의 위기, 김천혁신도시 영향 등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지난 6월부터 한국전력기술의 위기 극복을 위해 국토부, 국회, 경북도청을 순차적 방문하고 있는 박보생 시장은 국가 원전정책과 건설을 총괄담당하고 있는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를 방문해 원전 정책의 변화에 따라 한전기술과 김천혁신도시가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아울러 산업부 지역경제총괄과를 잇따라 방문해 새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혁신클러스터 구축에 김천혁신도시의 현안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건의했다.
이날 원전산업정책과 박동일 과장과의 면담에서 “김천혁신도시의 중추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은 새 정부 원전정책 변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곧 김천혁신도시의 위기로 귀결되어 도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한국전력기술을 원전해체 전담기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지정하는 등의 다각적인 대책으로 김천혁신도시가 당초 목적대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력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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