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립미술관 성인도예교실 5기 수료식이 16일 마고촌 공방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사인 강종말 도예가와 심화반 15명, 초급반 20명 등 회원, 김장배 시 새마을문화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이 만든 작품을 모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식이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성인도예교실 5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생활용품부터 도자기 제작까지 다양한 도예를 심도있게 교육해 1천여점의 작품을 제작했다.
김장배 과장 “도자기 등 문화예술을 배움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된다”며 수료를 축하했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9월경 성인도예교실 심화반 수료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있을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강사 강종말 도예가는 김천 출신으로 현재 대구도예가회, 경북도예가회, 구미도예가회 등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 신라미술대전 입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대학미술대전, 한국공예대전, 영남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 한국정수미술대전 등 공모전에서 18회에 걸쳐 입․특선을 차지한 도예가. 수십 회의 국내 단체전 외에도 중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등에서의 해외전에도 출품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강정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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