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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도의회 의장, 경북형 일자리 추경 준비상황 보고회 참석

“경북도, 공공기관 등 온 역량 모아야”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17일

ⓒ 김천신문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형 일자리 추경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지난 정부 일자리 추경확정에 따른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

이날 보고회에는 도의회 상임위원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출자출연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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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저성장 고착화 등으로 인해 실업률이 날로 악화되고 특히 청년실업이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음에 따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이뤄졌다
.

특히 최근 정부 일자리 추경예산이 확정되고 1500억원 규모의 도 추경안도 14일 의회로 제출됨에 따라 각 사업들에 대한 필요성과 방향 등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이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에 도입해 대통령과 총리로부터 극찬 받은 바 있는 경북형 일자리 추진상황이 중점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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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근 주
4일 근무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경북테크노파크와 도내 화장품 기업 사례 등이 함께 보고되어 의미를 더했다.

경북테크노파크(이재훈 원장)는 현재 주4일 근무제 4명에 대한 채용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현재 2명 추가채용과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이창언 교수는 도가 경산에 조성중인 경북 화장품산업 클러스터 구축현황을 소개하고 최근 공공부문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해 올해 말까지 총 21개 기업에서 주4일 근무제로 50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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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최근 공공기관에서 시작된
4일 근무제가 도내 기업으로 확대되는 등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앞으로 도내 경제단체 등과 연계해 민간 분야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김응규 의장은 이번 추경 편성에 있어서 경북형 일자리 모델이 중앙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착실히 준비해 우리도가 타 시도보다 먼저 선점하여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오늘 이 자리가 의미있는 출발이 되어 우리 경북도와 공공기관, 군 모두의 역량을 발휘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북을 만드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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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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