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8 22:40: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성의여고 ‘과학기술 드림톡콘서트’

미래의 과학기술 진로·직업 궁금증 해결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5일

ⓒ 김천신문
성의여자고등학교는
2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수업 중 진로탐색활동 시간을 이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기술 진로컨설팅 과학기술 드림톡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 콘서트는 성의여고가 김천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과학기술 진로·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그 분야 전문가와의 질의 질문을 통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날 교육은 한경수 공학박사가 인공지능의 발달과 ICT’를 주제로, 김인선 계명대학교 생명과학전공 교수가 세상을 바꾸는 신기술 생체모방공학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의여고 학생들이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인선 교수의 상어 비늘에서 정보를 얻어 만든 최첨단 수영복 등 과학이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예를 들어 과학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많은 학생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성의여고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했다. 유전자 가위에 이용되는 크리스퍼 시스템을 이용한 미생물의 유전자 조작 활용 줄기세포 연구와 유전자 조작의 연구 가치 4차 산업 기술이 생명공학에 이용되는 예와 미래전망 암세포의 계속적 발생에 영향을 주는 텔로머레이스 효소에 대한 연구 진행 과정 식물은 지구의 대기오염 문제에 광합성을 통해 기여할 수 없는가?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의 감정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날이 올 것인지 인공지능으로 인해 직업이 줄어들 것이라는 견해와 직업이 오히려 늘어난다는 견해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 등 진로에 대한 궁금증부터 전문적인 지식 등을 다양하게 질문했다.

한 학생은 상담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앞으로의 진로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광석 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며 성의여고는 현재 아이들이 다양한 궁금증 해결하고 자신들의 꿈을 위해 필요한 배움을 해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는 일에 모든 교사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인사..
제12대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 취임식 성료..
김천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김천시, 디지털트윈 교육으로 디지털 산업도시로 도약!..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동 건의..
김천시배구협회,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종합 준우승..
‘아이들 꿈의 원동력!’ 김천상무, 개령초 방문해 어린이 축구교실 진행!..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물류과, 쿠팡CFS 연계 산학일체 교육 통해 정규직 취업 성과 달성..
위험상황 대처능력을 키워요!..
김천에서 “삼이수” 태어나..
기획기사
제9대 후반기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반환점을 지났다. 나영민 의장을 중심으로 한 18명의 의원들은 ‘기본과 원칙으로..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3,205
오늘 방문자 수 : 46,833
총 방문자 수 : 101,157,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