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길 위의 인문학은 ‘근대 건축으로 만나는 인문학’으로 9월 20일과 27일 도현학(영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근대 건축 강연에 이어 오는 10월 14일에는 근대도시화 과정에서 조성된 대구 북성로를 탐방하고 당시 건축의 특징과 함께 시대상을 조명해 볼 예정이다.
나혜란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시공간을 주제로 한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옛 공간과 현재의 시간 속에 공존하는 우리 삶을 둘러보고 인문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함께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직장인 및 일반시민으로 신청은 9월 1일부터 선착순이며 신청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방문작성)를 작성해 이메일(nasaro@korea.kr) 또는 김천시립도서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강연을 참가한 신청자에게 탐방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를 참조하거나 사서담당(☎054-437-78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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