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2017 동북아관광학회 국제연합회의·국제학생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개최됐다.
|  | | ⓒ 김천신문 | | ‘농촌관광의 진흥’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대학생 및 대학원생 250여명과 국내외 학회회원, 연구자, 농촌진흥청 농촌관광실 및 김천시농업기술센타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산학연유치지원센터와 로제니아 호텔, 이화만리마을 등지에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동북아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농촌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미래의 관광분야를 이끌어갈 대학생들과의 친선유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천에서 열렸다.
|  | | ⓒ 김천신문 | | 28일 열린 발표대회에는 고령화, 의료·문화·교육시설 부족 등으로 점차 침체돼 가고 있는 농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벗어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각 분과별로 나눠 진행된 이날 발표대회에서 김천을 비롯해 문경, 상주, 청도 등 5명의 농어촌 체험 지도사들은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한 농촌의 발전방향을 연구·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일 대학생 참가자들은 젊은 아이디어가 넘치는 참신한 52개의 과제를 발표해 농촌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  | | ⓒ 김천신문 | | 대회를 마친 후 대학생참가자들은 김천황금시장에서 미리 지급된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이날 저녁 바비큐파티에 사용할 재료를 구입한 뒤 이화만리 동북아문화하이웨이 행사장을 찾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학회에서 직접 만든 황금시장 그림지도를 이용해 편리하게 장보기를 했으며 김천직지로타리 회원들이 학생들을 도와 장보기 및 바비큐파티 준비를 했으며 김응규 도의회의장, 이선명 전계숙 시의회의원들도 함께 했다.
|  | | ⓒ 김천신문 | |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이화만리마을 자두 따기 체험을 하고 반곡포도마을 투어 후 직지사관광을 했다.
이응진 동북아관광학회장은 “도농복합도시 김천은 교통의 요지로서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농촌관광에 대한 수요확대에 대비해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발전에 공헌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들 학회가 짊어진 숙명적 역할이다”고 말했다.
|  | | ↑↑ 황금시장지도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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