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경찰서에서는 31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8월 중 사회적 약자보호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 시행 2개월 차 추진업무를 점검하고 기능 간 협력 사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에서는 성․가정폭력 척결 등 ‘젠더폭력 근절’을 비롯해 아동․노인․장애인 보호를 위한 ‘학대․실종 대책 강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 보호’ 등 사회적 약자 전반을 아우르는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사회적 약자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천경찰은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성범죄 집중단속 △가정폭력 위기가정 집중점검 △데이트 폭력 단속 강화 △가출청소년 성매매 근절 △여성범죄 안심환경 조성을 우선으로 하는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을 10월 31일을 기한으로 추진 중에 있다.
김영수 김천경찰서장은 “더 낮은 곳으로 임하는 자세로 본 정책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의 사회적 약자를 어루만질 수 있는 인권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