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에서는 4일 오전 10시 북한이 6차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을 연이어 강행함으로써 안보위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분열을 노린 주체 불명 세력에 의한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 대상, 테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LIG 넥스원 김천공장을 방문하고 대테러 안전 종합대책을 지도·점검했다.
자체 방호인력의 근무상황과 보안 및 대테러 장비를 일일이 점검하고 21만평에 이르는 시설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취약요소와 112연계 순찰 시 상황별 조치 요령에 따라 실질적인 예방활동이 이뤄지고 있는지 직접 살펴보았다.
김영수 김천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북 후방 테러 대비 방호장비‧시설의 적정성 여부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에 대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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