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지난 1일 지역 내 마트와 식당 등에서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리는 등 업무방해를 일삼은 A씨(53세)를 검거해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17일 김천시 ○○면 소재 마트 내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들에게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리는 등 총 18회에 걸쳐 업무방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피해 등 여죄에 대해 수사하는 한편 관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욕설과 행패를 일삼는 동네조폭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