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경찰서와 경북보건대 뷰티디자인과간에 협약식이 6일 오후 2시 경북보건대학교 본관 2층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김영수 김천경찰서장 및 경찰서 관계자, 탈북민 대표 Y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에 거주하는 탈북민에게 뷰티서비스를 무상 제공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탈북민에 대해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미용에 대한 전반적인 뷰티서비스를 무상으로 실시해 삶의 질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탈북민 대표 Y씨는“하나원에서 잠시 피부 마시지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파머, 컷트, 염색, 피부 등 무상으로 제공해준다고 하니 탈북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에게 많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천경찰서는 앞으로 학교 측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서비스 제공으로 탈북민의 안정적인 생활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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