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제17회 경상북도 불조심 어린이마당이 지난 7일 도내 총 26개교 47개 학급 1천246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운곡초등학교 5학년 1반이 영애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율곡초등학교 5학년 2반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불조심 생활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구경북지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 김천소재 학교가 1, 2위를 휩쓸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와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각 반별로 소방안전시험을 치러 총점수를 나눈 평균점수를 평가해 시상했다.
운곡초 5학년 1반은 이번 경상북도지사상 수상으로 인해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하게 된다.
백남명 소방서장은“이번 대회에 지역 초등학교 2개교 2개 학급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모두 수상함으로써 김천시의 철저한 안전교육이 증명됐으며 이와 관련해 관계기관에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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