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평화경로당 건립이 완공돼 12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시장, 김응규 도의회의장, 이선명 시의원, 임경규 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장, 김충섭 전 부시장, 고진석 평화남산동통장협의회장, 김용선 역전파출소장, 고진식 역전우체국장, 박원효 신협이사장, 김상섭 새김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빈봉춘 평화남산동새마을부녀회장, 강경규 자연보호협의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각 경로당 회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건립 추진경과 보고 및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한 평화경로당은 8·9통 167세대 316명의 주민이 생활하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이자 122명의 노인이 생활하는 곳으로 1974년 첫 경로당 준공이후 약 43년 동안 노후 되고 협소한 공간에서 운영돼 늘 불편함을 감수하다 경로당 간부를 중심으로 재건축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시에 수차례 건의해 총사업비 1억2천만원(도·시비 각 6천만원)을 지원받아 대지137.2㎡, 건물79.5㎡ 규모로 올해 4월 착공해 약 3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7월 15일 준공됐다.
이제응 평화로당회장은 “이번 경로당이 재건축 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분들께 활기찬 경로당운영으로 더욱 봉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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