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전국에서 가장 긴 육교라고 TV에서 소개된 이후 김천의 명물이 된 ‘평화육교’가 깨끗한 모습으로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묵은 때를 벗어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 박선전 회장과 회원 40여명은 지난 13일 오전부터 시 도로철도과의 급수차 지원을 받아 육교내부를 깨끗이 청소했다.
김천시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평화육교 청소작업을 해오고 있다.
참석한 회원들은 육교내부가 매우 덥고 작업구간이 길어 구슬땀을 흘렸으나“귀성객들에게 청결한 김천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 마음에 힘든 줄 모르고 봉사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봉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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