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항면새마을협의회는 14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합심해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영식 협의회장, 박외선 부녀회장과 회원들은 바쁜 수확 철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작업을 실시해 국도 906호선을 비롯해 괘방령 고개에서부터 기날저수지까지에 걸쳐 풀베기를 했다. 부녀회원들도 함께 잡초 뽑기, 쓰레기 수거 등에 동참해 대항면 새단장에 앞장섰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새벽부터 일찍 풀베기 작업을 하는 지도자들에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는 등 새마을단체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 대항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애써주신 새마을 지도자들의 수고로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풀베기 실시로 국도 통행이 더욱 편리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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