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김재실 센터장과 강진영 실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5일 오후 2시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8회 경북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자 2017년 경상북도사회복지대회에서 김재실(보천) 센터장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강진영 실장이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김재실(보천) 센터장은 현재 김천시중증장애인센터장 뿐 아니라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의 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문경시 꿈나무지역아동센터의 대표로 10년간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문경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해 노력해 다양한 공적으로 수상하게 됐다.
2017년 1월 김천시중증장애인센터 센터장으로 부임 받아 현재 지적·자폐성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센터와 장애인들의 복지발전과 증진에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또 지역 내 단체 및 기관들과 MOU를 맺어 지역사회에 장애인 인식개선과 자원봉사자 발굴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강진영 실장은 올해로 센터에 10년째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이번 경북사회복지협회장상을 함께 수상하게 됐다.
김재실(보천) 센터장은 “지난달 도토리봉사단(장애인들로 구성된 봉사단)도 창단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센터로서 앞장서며 기쁜 소식들을 더 많이 들려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최근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후원하는 2017년 농어촌발전지원사업에 깨끗하고 멋진 장애인화장실을 갖게 돼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성인 지적 자폐성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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