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한 '제19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 열린 지난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김천에서는 유일하게 성의여중 박슬비 양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전국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 리더'로 성장하도록 격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6월 9일까지 총 830건(3,280명)의 응모신청서가 접수됐으며 1.2차 서류심사와 3차 면접을 통해 장관상 6건, 금상 4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그리고 장려상 199건이 선정됐다. 전국 은상 수상자 40건 중 교육부 장관상 2건, 여성가족부 장관상 2건, 행정안전부 장관상 2건, 금상 4건의 수상자 발표가 있었다. 부상으로는 장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 메달과 상장, 장학금 각 200만원이 수여됐고 은상 수상자에게는 은메달과 상장 그리고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김천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성의여자중학교 박슬비 양(14)은 다문화가정 멘토링 및 어르신 한글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게 학습 개별지도를 통한 학습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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