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중 박용욱 교사·성현식 학생

↑↑ 가운데 성현식 학생

ⓒ 김천신문

국민일보와 숭실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며 수원삼일공고가 주관해 지난 7월 16일 열린 ‘2017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에서 김천석천중학교(교장 이각용) 박용욱 교사와 2학년 성현식 학생이 ‘별자리 시계’라는 창업 상품으로 본선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창의·아이디어 교육 활성화와 창업 분위기 조성, 신규 고용창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초등부 364건, 중등부 621건, 고등부 1천392건 등 총 2천37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1·2차 심사를 거쳐 총 51건의 작품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석천중 박용욱 교사와 성현식 학생이 중등부문에서 사제 간 특별상(조직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현식 학생은 "별자리 시계는 별자리와 시침에 아두이노와 LED를 연결한 제품으로 밤에 물건을 보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만든 것“이라며 ”원하는 시간에 불빛이 켜지며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 실용적이기에 좀 더 연구해 직접 제작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석천중학교는 올해 비즈쿨 도약학교로 선정됐으며 비즈쿨 창업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4차 산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우수한 활동으로 교육부 주관 Yeep 우수동아리, 경상북도교육청 1만동아리 우수동아리에 선정이 됐다.

 

↑↑ 가운데 박용욱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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