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지회장 김용대)는 그간 꾸준히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왔다. 21일 오전 11시 30분 지회 사무실에는 이명우 국장, 이명순 간사, 윤청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여성회장 등이 참석해 준비된 물품을 각자 맡은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나눴다.
동네행복지킴이 사업은 소외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보살핌을 통해 사회통합과 안전망을 구축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에서는 김천을 포함해 5개 우수 지회가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지역 내 홀몸노인 및 다문화가정 총 10가구를 방문해 각 가구마다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후반기에 1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윤청자 회장은 “아직도 지역에는 작은 나눔과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웃이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으며 자유총연맹 일원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솔선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김용대 지회장과 회원들은 해마다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 개최, 자유수호웅변대회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활동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등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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