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항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여명의 위원 및 면사무소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9월 정기회의를 했다.
대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일선의 이장‧부녀회장 등 각계각층의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민간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함으로서 민관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마을별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 모색, 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인 ‘대항면 한울타리 만들기’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대한 지원계획 및 연말연시 소외이웃 돕기 활동방안 등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대항면 한울타리 만들기’ 사업은 시민체전 이후 10월부터 11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복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내고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들에게 행정기관과 연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준호 대항면장은 “주변에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모두가 함께 사는 행복한 복지대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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