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감문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52명은 21일 새벽 6시부터 늦은 오후시간까지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했다. 지방도 913호선(구야리∼선산읍 무을면 경계) 7.5km를 포함해 총 28.6km를 정비했다.
풀베기 작업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들이 깊은 애정을 갖고 동참해 보다 수월하게 작업 할 수 있었다.
정성환 회장·신양자 부녀회장은 “새벽부터 준비해서 나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새마을단체가 고생하는 만큼 감문면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차다. 오늘을 비롯해 항상 새마을단체의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긴 연휴동안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한 감문의 이미지를 갖고 돌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작업현장을 방문해 함께 예초기 작업을 한 이동형 감문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주시느라 애쓰셨고 오늘 힘드셨겠지만 새마을회원들 덕분에 감문을 오가는 길이 더욱 즐거워질 것 같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감문의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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