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석천중, ‘사랑의 선플’ 캠페인

ⓒ 김천신문

김천석천중학교(교장 이각용) 선플 동아리는 김천시 강변공원에서 열린 김천의 대표적인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에서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플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천석천중 선플동아리 학생들은 거짓말 탐지기를 활용한 재미있는 선플 퀴즈를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선플 서약서 받기, 친구에게 감사편지 쓰기, 무료 쿠키 나눔과 대규모 선플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용욱 김천석천중학교 지도교사는 “올해로 선플 활동을 한 지 3년째이다. 많은 학생들이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알고 선플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 더 선플 캠페인을 펼쳐 언어폭력과 사이버 폭력 예방에 힘쓰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석천중학교는 선플 동아리의 꾸준한 활동으로 작년에 선플 우수학교,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언어문화 우수교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학교폭력 예방과 사이버 언어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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