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제1회 경상북도 초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김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위량초등학교(교장 황우원) 6학년 김태현·황선하 학생이 생명사랑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영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도내 17개 팀이 출전해 그간 연습한 심폐소생술 기량을 유감없이 뽐낸 이날 대회에서 김천소방서 대표로 참석한 위량초 ‘나야나’팀이 생명사랑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개최됐다.
도성미 위량초 지도교사는“어린 학생들이 이렇게 훌륭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뿌듯함을 느꼈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고귀한 일에 동참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황선하 학생은 “이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범국민 심폐소생술을 알림으로써 국민의 생명소생율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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