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31일 재가장애인 가족 25명과 함께 밀양 트윈터널과 얼음골으로 가족여행 ‘동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문화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능동성을 배양해 문화적 환경에 대한 실질적 참여능력을 향상시키고 여행을 통해 신체활동을 높여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진행됐다.
이번 여행은 교통안전공단 교육지원처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재가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재가장애인 가족들은 트윈터널을 걸으며 다양한 캐릭터와 작은 수족관 등 빛으로 꾸며진 공간을 감상하고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에 탑승해 천황산의 가을 풍경을 한 눈에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하 관장은 “오늘 재가장애인 가족들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교통안전공단 교육지원처와 함께해주신 교통안전공단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재가장애인 가족들이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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