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석천중 선플동아리와 비즈쿨 연합반

ⓒ 김천신문

경상북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1만 2천개 학생 동아리 가운데 2017년 탁월한 활동을 펼친 30개 동아리를 선정, 그 중 김천석천중 선플동아리와 비즈쿨 연합반이 ‘명품동아리’로 선정됐다. 

 김천석천중 선플동아리는 선플달기를 중심으로 언어폭력 예방 활동을 100회 이상 했고 비즈쿨연합반은 기업가정신, 3D프린터 교육 활동을 토대로 학생들이 주중·말 지속적인 활동을 했다.

학생들의 꿈과 소질을 개발시켜주고 사랑과 헌신으로 바르게 지도한 박용욱 교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박용욱 교사는 "선플달기와 4차산업 기술 활동은 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다. 많은 사람들이 활동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천석천중학교는 작년 명품동아리 독도랑 한반도(지도교사 박용욱)에 이어 2년 연속 명품동아리를 배출하는 등 학생중심의 동아리 활성화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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