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도평들 축사건축 반대추진위원회가 12일 시청 앞에서 단체 항의 집회를 마치고 시 접견실에서 박보생 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날 시청 앞 단체 항의 집회에는 이병화 위원장과 100여명의 지역민들이 참여했으며 나기보 도의원, 이우청 시의원, 김충섭 시장출마후보자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
이어 박보생 시장과의 면담에서는 주민들은 판사 현장 검증 당시 시 고문변호사의 부재 등을 지적하며 제대로 된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주민들의 반발과 언성이 높아지자 문제를 제기한 부분에 대해 시 관계부서 담당자는“1차 행정재판에서 이겼었기 때문에 반론제기 등 자료 등을 제대로 준비했었다”고 답했고 이에 주민들은“제대로 준비했다는데 도대체 결과가 왜 이렇냐?, 시에서 믿고 있으면 된다고 해서 주민들이 조용히 있었는데 이게 믿고 있었던 결과냐?”고 되묻고 “믿고 있으라 했으니 끝까지 시에서 책임져 달라”며 도평들 축사건축을 막아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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