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어모면에서는 지난 8일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지난 12일과 13일 어모면 담당부서인 세정과와 교통행정과 합동으로 직원 25명이 참석해 어모면 다남리에 소재한 포도비가림 하우스 파손에 따라 이틀간 힘을 모아 대민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지원을 나간 어모면 다남리 백모씨 소유의 농가는 비가림포도시설로 3천㎡ 규모의 하우스 지주대가 무너져 많은 피해를 입고 하우스 철거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었다.
피해를 입은 농가주 백모씨는 “어려운 때에 일손이 부족해서 걱정이었는데 김천시와 어모면에서 지원을 나와 복구 작업에 큰 힘이 됐다”며 지원을 나온 직원 분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정하 면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피해를 입은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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