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일 2018년 공동육아나눔터·가족품앗이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현재 대신휴먼시아 내 위치하고 있으며 0~13세의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공간대여, 장난감·도서 이용, 상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꿈누리가족품앗이는 서로의 재능과 물품 등을 교환하며 이웃간 육아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체험, 놀이 등을 자녀들과 함께해 자녀양육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이다.
2017년에는 78가정 245명이 활동했으며 올해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17가정이 신규 가입해 총 81가정 208명이 품앗이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1부는 기존 품앗이 내 신규회원(10:00~11:00), 맞벌이 가정을 위한 2부(19:00~20:00)로 진행됐다.
이수정 사무국장은“요즘 한 가정당 1명의 자녀를 둔 경우가 많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우리 아이에게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들은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나눔으로써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 함양과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에 참석한 맞벌이 가정의 한 부모는“품앗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어떤 활동을 해야 되는지 막연했는데 사업설명회를 통해 틀을 마련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품앗이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가족품앗이, 워킹맘 워킹대디 사업, 부모역할지원사업, 다문화 한국어 교육, 통번역, 다문화가족사례관리사업, 다문화 이해교육,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사업, 행복도우미, 부모역할 지원, 취약계층사례관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 054-439-7742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봉사단 ·가족품앗이 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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