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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문학관 문학아카데미가 시작된 지 올해로 9년을 맞았다. 수강생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어 좌석이 모자랄 정도이다. 봄학기와 가을학기로 나눠 운영(12주 과정)되는 문학아카데미 시조반(매주 화요일)과 시·수필반(목요일)에 시인·수필가 지망생은 물론 문학을 통해 보다 윤택한 정서생활을 하고 싶어 하는 일반인이 많아 자리가 모자랄 정도라는 것. 3월 22일 개강해 29일까지 두 번의 수업을 한 제17기 백수문학관 문학아카데미 시·수필반의 경우 45명 내외의 수강생이 참석해 예비좌석까지 이용하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라는 것이다. 백수문학관 문학아카데미 수강생은 30대에서 8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그러면서도 친구 같고 가족 같다. 수업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데 등단하는 이도 적지 않다. 문예지로, 신춘문예로 문단에 이름을 올리는 이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양숙자 회장은 “백수문학관 문학아카데미를 통해 적지 않은 나이에도 문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김천시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노력해서 김천을 빛내는 일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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