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경상북도초등교장협의회는 ‘새로운 변화, 행복한 학교교육’이라는 주제로 21세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정기총회를 김천신일초에서 가졌다.
17일 김천신일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이수용 경상북도초등교장협의회장, 권명준 김천시초등교장협의회장, 김기윤 사무국장, 경상북도 각 시군회장, 신정숙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마숙자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김천시초등교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변화, 행복한 학교교육’을 주제로 내걸고 21세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기초교육에 사랑과 정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수용 회장은 “큰 학교에는 사무관 직원이 배치되고 있으나 학교를 경영하는 교장으로 평가 권한이 없어 이 부분에 대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교육정보를 나누며 보다 나은 경북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자”고 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세대에 맞는 메이커 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부탁하며 “김천시는 앞서가는 교육을 추진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김천시와의 유대관계가 좋아 많은 지원을 받아 효과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각 시군별 초등교장협의회 회장단간의 소개 시간을 가진 후 ‘사교육 없는 학교, 영어교육·방과후’ 등 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경북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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