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

ⓒ 김천신문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시에서 올해도 아이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재미 가득한 제23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를 5일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김천시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 신정숙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만배 김천시어린이집 연합회장과 회원, 행사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부모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치어리더 공연, 뮤지컬 갈라쇼, 독도 리틀단의 플래시 몹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식순에 따라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도지사상 1명, 시장상 28명, 시의회 의장상 10명의 우수어린이를 선발해 수여했다.

박보생 시장과 배낙호 시의회 의장은 더운 날씨 참여한 아이들을 위해 함께 무대에 올라 간단하게 축사했다.

또 기념품을 배부하고 마술공연, 학생치어리더, 음악줄넘기, 인형극, 댄스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주변으로는 동김천JC에서는 풍선과 물총 배부,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조명등 만들기, 경북보건대학교 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핸드마사지, 중앙보건지소 치아색칠‧구강보건 홍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모종심기, 법무부법사랑위원 호루라기 배부, 김천대학교 바람개비 만들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팬시우드‧가족액자 만들기, 종합민원과 도로명주소 홍보, 육아종합지원센터 뽀로로마스크 배부 및 홍보, 사회복지관 4대폭력예방홍보, 드리므타트 전통차 체험‧리유저블 미니컵 배부, 숲꾸러기 자연물로 만들기, 해피쿠키 쿠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했다.

또한 축협에서 아이스크림, 솜사탕, 쇠고기, 계란, 콜팝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에어바운스와 브릭위드 같은 놀이기구도 설치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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