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정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 김천신문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지난 3일일과 4일, 다음달 28일과 29일 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 96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은 기본과정 8시간, 특화과정 8시간 총 16시간 동안 아동심리 이해, 부모상담, 직업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 교육, 아이돌보미 소진예방, 아동인권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유아기 행동 및 생활지도 이해, 부모와의 관계와 의사소통 등 다양하고 유익한 이론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전 센터장 정욱 스님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안전하게 활동을 잘 해주셔서 감사하고 김천지역이 활성화 되어서 좋고 돌봄 활동 시 안전을 의식화하고 안전을 이념으로 삼아서 아이들을 돌봐 주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교육에 참가한 아이돌보미의 소감으로는 “전반적으로 알차고 유익했으며 배운 이론을 잘 숙지해 돌봄 활동에 적극 활용함으로서 아이돌보미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소속돼 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공백이 있는 부모들을 위해 가정의 만 3개월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이용자가정에 찾아가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 해 주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 (직통전화 431-5475, 010-9958-5475)으로 문의 및 주소지 읍, 면, 동 주민센터에 신청 후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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