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자살 예방과 주민 정신건강을 위해 올해 신규로 9개소‘생명사랑의원·약국’을 지정하고 16일 현판을 전달했다.
‘생명사랑의원·약국’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 약해졌을 때 제일 먼저 찾게 되는 곳인 병의원과 약국이‘정신건강문제를 가진 주민 또는 자살위기자’를 발견하고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해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정신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생명사랑의원·약국’은 2016년부터 지정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로 지정 된 곳을 포함해 현재 생명사랑의원은 아포종합의원 등 18개소, 생명사랑 약국은 조은약국 등 7개소가 지정됐다.
손태옥 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명사랑의원·약국 운영 확대로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치료해 자살률을 낮추고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서비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