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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이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병원 발전의 큰 버팀목인 직원들을 위해 30일 저녁 7시부터 김천대학교 생명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개원 20주년을 축하하며 직원 승진 및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더 발전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송영대 직원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떡 커팅, 건배제의, 식사, 시상식, 수상자 단체사진 촬영, 병원기념품 전달, 행운권 추첨,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일병원 건립 이유와 그간의 발전사항을 설명하며 “지난 시간동안 3번의 증축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으며 그간 우리 병원은 대학병원 포함 EMR이 10%정도 갖춰질 시기에 지역 최초로 도입했으며 2006년 전국 최초 병원 내 직장어린이집을 만들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 최초 심혈관센터 건립과 심혈관조형술 기계도입을 통해 김정현 과장과 함께 많은 목숨을 살려냈다. 그간 많은 노력을 통해 선구자적 역할을 해 왔다고 자부하며 이는 모든 직원의 땀과 열정, 그리고 지역민이 이런 노력을 알아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직원들과 김천시민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현재 우리 김천제일병원은 수원시와의 협약을 통해 향후 10년 뒤 수원에 천병상의 병원을 걸립해 대학병원을 뛰어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며 이를 위해 자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왕복 병원장은 축사에서 “그간 많은 노력을 통해 지역민을 위해 노력해 왔고 어려움도 많지만 우리가 함께 노력해 더욱 발전하는 김천제일병원의 미래를 만들어가자. 김천제일병원의 가족이라는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이어 강병직 이사장이 Team Charpe 승진자 변진후 간호사 등 15명, 주임(책임간호사) 김희정 등 9명, 개장(수간호사)승진 권정미 등 6명, 대리(간호감독) 승진 류장식 등 3명에게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10년 장기근속자 김창호 등 6명에게 100만원 상당 순금기념패, 20년 근속자 강승결 등 3명에게 공로패 및 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모범직원 홍지형 등 13명에게 상장 및 시상금 각 50만원, 친절직원 신동욱 등 9명에게 상장 및 시상금 50만원, 특별상에 시설팀 박상하 계장에게 상장과 시상금30만원, 소아병동 부서 전체에 상장과 시상금 50만원, 우수직원상 김은정 수간호사에게 상장 및 시상금 50만원, 우수부서상 심혈관센터에 상장 및 시상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그간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공기청정기, 전동 킥보드, 자전거 등 푸짐함 상품을 준비, 경품추첨을 통해 선물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송언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후보, 최대원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김충섭 무소속 김천시장 후보 선거관계자, 김응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후보 선거 관계자, 이순기 자유한국당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라선거구 자유한국당 기호2-가 정재정 시의원 후보, 라선거구 자유한국당 기호2-나 이승우 시의원 후보가 참석해 한표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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