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김천시지회가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성의여중에서 평화수호 위한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평화수호 위한 6·25 바로 알리기 교육 전문 강사인 황인효 국방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황 교수는 6·25 전쟁에 참전해 나라 수호에 몸 바친 김천의 용사들을 소개했다. 임상동 회장과 참전유공자들은 학생들에게 거수경례로 인사를 했으며 성의여중 학생들은 환호로 답했다.
황 교수는 이날 교육을 통해 6·25전쟁을 책으로만 접한 학생들에게 6·25전쟁의 발생과정과 국군의 활약상, 혈맹의 도움, 전쟁의 결과, 기적의 대한민국, 북핵 위협과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갖춰야 할 자질과 안보 수호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황인효 교수는 “전쟁으로 인해 우리 민족이 겪었던 무수한 아픔들을 현재의 국민들이 기억해야 하며 다시는 이런 동족간의 아픔이 잃어나지 않도록 역사를 되새기며 교훈을 찾고 모든 국민이 앞으로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는 각 지역에서 유공자들이 참여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제대로 된 역사를 알리고 국가의 발전에 동참하기 위한 노력으로 청춘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에 참여하고 노년은 국가를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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