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김천신문 | 김천상공회의소는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양천동 소재 하로서원에서 ‘서원으로 떠나는 향토문화기행’이라는 주제로 올해 네번째 추풍령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랜 예능생활과 방송으로 단련된 재치 있고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는 유명 출향 개그맨 김명덕씨를 초빙, 강의와 레크리에이션이 잘 어우러진 과정으로 준비돼 있다. 이번 강연은 김명덕씨의 재능기부를 통한 즐겁고 유쾌한 강의로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과정은 막힌 강의실의 딱딱함을 벗고 수강생들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장기자랑과 공연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친목을 다지고 유대 강화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송기동 김천문화원 사무국장을 초빙해 ‘하로서원의 역사와 이약동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주제로 향토문화 강의도 예정돼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민들은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하로서원을 답사하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자긍심 고취와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로서원에서 운영되는 과정은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수강료 없이 참여 가능하며 수강을 원하는 수강생은 본 회의소(전화 433-2680)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유익하고 다양한 과정이 준비돼 있으며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종료 후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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