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활성화사업

ⓒ 김천신문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경로당활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포읍 신촌할머니경로당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흥부할아버지 힘내세요” 인형극을 관람하며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했다.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연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인형극 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 공연을 했으며 인권보호,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주변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노인 학대에 대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형극을 관람했으며 교육의 효과를 더했다.

노인학대는 은폐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변의 관심과 투철한 신고정신이 요구되며 노인보호 전문기관 및 경찰에 신고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거듭 언급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학대의 예방을 위해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경로당활성화사업 참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교육과 인형극을 오는 22일 어모면 어모경로당과 은석경로당에서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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