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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심폐소생술로 현직 경찰관 생명 구해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19일

ⓒ 김천신문
김천소방서는 구급대원들과 직장동료의 신속한 조치로 심정지 상태에 놓인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전했다
.

난달 19일 오전 10시경 문당동 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김천경찰서 현직경찰관인 임(50·)씨가 갑자기 쓰러진 것을 직장동료인 서씨가 발견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경상북도종합119상황실은 심정지 환자임을 인식하고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지시하고 즉시 김천소방서 다수119안전센터 펌뷸런스 및 대광119안전센터 구급차량을 출동시켰다.

현장 도착한 구급대원은 신고자와 펌뷸런스 대원으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던 환자를 인계받아 AED를 이용해 전기충격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결과 맥박, 혈압, 호흡이 회복돼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경찰관인 임씨는 현재 병원에서 퇴원한 상태로 오는 7월 복직을 앞두고 있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시간이 조금만 지체됐다면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대원들의 침착한 대처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구급대가 도착 전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이어준 시민의 용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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