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새마을부녀회는 22일 오전 11시 김천시새마을회관에서 홀몸어르신 합동생신잔치를 열었다.
|  | | ⓒ 김천신문 | | 해마다 어버이날을 즈음해 홀몸어르신들을 위안하기 위해 열린 합동생신잔치가 올해는 지방선거로 인해 평소보다 조금 늦은 6월에 열리게 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행사에 앞서 임영식 회장이 3선 퇴임하는 박보생 시장과 배낙호 시의회의장, 배수향 전 새마을지회장에게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수여했다.
|  | | ⓒ 김천신문 | | 22개 읍면동 각 2명씩 총 44명의 홀몸어르신을 초청해 열린 이날 잔치는 인사말, 축사, 케이크커팅, 선물증정, 큰절, 만찬 순으로 진행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부녀회원들은 출장뷔페 음식을 손수 덜어 어르신들이 앉은 자리로 가져다주며 딸처럼 살갑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이불 1채씩을 따로 선물해 건강도 빌었다.
|  | | ⓒ 김천신문 | | 박종말 부녀회장은 “우리 회원들을 딸이나 며느리라고 생각하고 마음 따뜻한 한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나마 준비한 음식 맛나게 드시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라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임영식 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참석내빈들은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부녀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함께 기원했다.
한편 김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각 읍면동 부녀회장들과 며느리결연을 통해 시어머니로 맺어진 2명의 홀몸어르신을 수시로 방문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돕고 밑반찬과 목욕, 청소 등의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 효 실천을 생활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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