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김천신문 | | 개령면방위협의회는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그간의 공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위로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술 6·25참전유공자회장과 김충섭 시장 당선자, 3대대 최진구 대대장, 참전유공자 및 방위협의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의 공적에 대한 감사와 회고담을 나누고 6‧25전쟁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며 훈훈하면서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철 면장은“현재 우리의 안락함이 여기계신 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이 바탕하고 있음을 한 번 더 상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조국을 지켜낸 뜨거운 열정으로 고향을 위한 고견을 당부드리며 늘 건강하시기 바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웅길 개령면방위협의회장은“어르신들께서 어렵고도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항상 지켜봐 주시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함께하며 보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참전유공자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방위협의회가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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