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한국자유총연맹김천시지회에서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김천역 광장에서 6·25전쟁 사진전과 재현 음식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윤청자 여성회장과 자총회원들이 김천시민은 물론 역을 이용하는 타지 인들에게도 6·25 전쟁 사진전 및 재현 음식나누기를 통해 북한 공산주의에 맞서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공헌정신을 알리고 또한 피난시절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 보리주먹밥 등 체험 시식을 통해 확고한 국가관 및 안보의식 고취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25전쟁과 재현 음식 나누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안보의식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박보생 시장이 행사장을 찾았다.
윤청자 회장은 “당시의 어른들이 먹었던 허기를 채우기 위한 음식보다는 훨씬 맛있지만 6·25전쟁의 참상을 모르는 현세대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 그 시절을 힘겹게 보낸 어른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부족하나마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자총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해마다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 개최, 자유수호웅변대회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활동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등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에도 앞장서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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